로버트 킹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 특사는 최근 대규모 수해를 당한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킹 특사는 미국의 소리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홍수 피해실태를 주시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현재 북한으로부터 지원요청을 받지 못했으며, 따라서 지원계획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북한의 지도부가 지원요청을 할 경우 "실제로 그런 일이 발생하면 검토해볼 것"이라며 "아직 벌어지지 않은 일에 대해 미리 판단하지 않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킹 특사는 현재 미국과 북한이 이른바 '뉴욕채널'을 통해 "필요할 때 소통을 하고 있으나 이 창구를 통해 대북 지원 문제를 얘기하고 있진 않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정부 차원의 탈북자 보호 노력에 대해 킹 특사는 "각국의 미국 대사관과 영사관에 탈북자가 미국행을 원할 경우 도움을 아끼지 않도록 지침을 내렸다"고 강조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