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굿모닝 연예, 김주우입니다. ‘위안부 할머니 비하 발언’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김구라 씨, 잠정 은퇴 5개월 만에 어제(5일) 한 케이블 TV에서 복귀했습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강호동 씨의 행보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함께 보시죠.
‘위안부 할머니 비하 발언’과 ‘막말 파문’을 빚으며 방송활동을 중단했던 김구라 씨, 충분한 자숙기간을 갖겠다고 밝힌 후, 방송 중단 5개월 만에 복귀했습니다. ‘파문에 대한 자숙치고는 너무 이른 것 아니냐’는 반응이 여전한 가운데, 김구라 씨는 어제 한 케이블 TV의 예능프로그램 진행자로 첫 녹화를 마쳤습니다. 이와 함께 계기로 강호동 씨의 복귀설도 고개를 들고 있네요. 강호동 씨는 지난달 17일 SM엔터테인먼트 계열의 SM C&C와 전속계약을 맺었고요. 소속사에서는 올해 안으로 방송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그리고 어제, 강호동 씨도 가을 개편에 맞춰 복귀할 거란 소식이 전해졌죠. 복귀 프로그램으로는 은퇴하기 직전까지 진행했던 ‘스타킹’을 통해서라고요. 이에 대해 제작진은 “출연을 요청한 상태는 맞지만, 결정된 건 없다”고 밝혔습니다. 강호동 씨 또한 “이번 가을에 복귀를 예상하고는 있지만 어떤 프로그램도 확정지은 사항은 현재 없다”고 전했네요. 당초 강호동 씨는 지상파에 새롭게 편성되는 신설 프로그램을 통해 복귀할 계획이었지만, 1년 만에 복귀인 만큼 기존 프로그램으로 방향을 선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쨌든 올해 안에 방송에 복귀하겠다고 선언한 만큼, 조만간 정확한 행보가 드러날 것 같은 예상입니다.
여자역도 사상 세계 최초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역도 여왕’ 장미란 선수의 어린 시절 모습은 어땠을까요? 함께 보시죠. 첫 돌 사진부터 유치원 졸업사진까지 이렇게 공개가 됐네요. 아기때의 모습을 보시면 귀엽고 해맑은 모습이죠. 그렇다면 사춘기 학창시절의 모습은?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는 평범한 여학생이었다는데요. 단정한 단발머리에 수줍은 미소가 눈길을 끌죠. 부모님의 권유로 역도를 시작했다는 장미란 선수. 처음에는 부모님을 많이 원망했다고요. 그래서인지 1등을 해 기뻐해야 할 순간에도 담담한 표정으로 정색을 하고 있어서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아버지와 나란히 선 사진도 보이고요. 붕어빵 부녀, 측근에 따르면 장미란 선수는 아버지와 외모는 물론이고, 성격까지도 쏙 빼닮았다고 합니다.
‘세계 3대 영화제’ 가운데 하나죠. 이탈리아의 베니스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영화 ‘피에타’. 김기덕 감독과 주연배우들이 어제 새벽 레드카펫을 밟았습니다. 베니스로 함께 떠나보시죠. 처음으로 베니스의 레드카펫을 밟게 된 두 배우 조민수 씨와 이정진 씨를 향한 관심은 뜨겁습니다. 베니스의 여신으로 변신한 조민수 씨, 마치 검정 머리를 한 마리아를 연상케 했고요. 드레스도 길고 검은색을 차려입어서 더욱 고혹적인 동양미를 뽐냈죠. 이정진 씨는 점잖은 동양신사의 모습으로 여성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입니다. 현실의 모순을 강렬하게 조명하는 사실적 작품 세계로 해외에서 더욱 인정받고 있는 김기덕 감독. 레드카펫 행사 내내 “김기덕”을 외치면서 환호를 보내준 팬들의 사인 요청에 일일이 응하면서 화답했습니다. 이어 공식 상영에서는 영화 ‘피에타’를 보려고 몰려든 전 세계 팬들로 1030석 좌석이 모두 매진됐고요. 상영이 끝난 뒤에 가진 기자회견에서는 세계 언론의 질문과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현지의 뜨거운 열기를 증명하듯 베니스 영화제의 데일리 매거진은 ‘피에타’를 잡지 전면에 소개했는데요. 김기덕 감독은 이미 베니스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한 바가 있기 때문에, 남은 건 이제 대상인 ‘황금사자상’ 수상여부겠죠. 결과는 우리 시간으로 오는 일요일인 9일 새벽, 폐막식에서 발표될 계획입니다.
‘사기 혐의’로 구치소에 수감됐던 젝스키스 출신의 가수 강성훈 씨가 구속 5개월 만에 보석으로 풀려놨습니다. 강성훈 씨는 지난 2009년부터 지인들에게 모두 10억 원에 달하는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지난 4월에 구속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달 22일 열린 공판에서 징역 4년을 구형받았죠. 이후 강성훈 씨는 재판부에 반성문을 제출하며 눈물로 선처를 호소했고요. 어머니가 살던 집을 내놓는 등 돈을 갚기 위해서 노력해온 점이 ‘보석’ 결정에 참작됐다고 합니다. 강성훈 씨는 “자신에게 기회를 준만큼 어떻게든 피해자들의 돈을 다 갚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고요. 최종 선고공판은 다음 달 17일에 열릴 계획입니다.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정 씨의 안타까운 근황이 공개돼서 화제입니다. 이혜정 씨는 화려한 옛 명성과는 거리가 먼, 두 평 남짓한 고시원에서 딸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데요. 지난 90년 미스코리아에 당선된 뒤 남들이 부러워하는 삶을 살던 이혜정 씨. 하지만 미국에서 시작했던 패션사업이 부도가 나면서 모든 것을 잃어야 했다고요. 사업실패 후 폭식으로 몸무게가 무려 100kg까지 늘었습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이혼을 하게 됐구요. 알코올 중독으로 자살까지 생각했을 정도라고 하네요. 그러던 중 지난해, 다이어트 프로그램인 ‘빅토리’에 참여하게 되면서 다시 한국을 찾았죠. 이 프로그램을 통해 무려 40kg을 빼는데 성공했는데 지금은 날마다 운동을 하면서 우울증을 극복하고 있다고요. 이혜정 씨는 이혼 사실도 모르는 딸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안타까운 사연과 애틋한 모성애가 누리꾼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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