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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공항고속도로 통행료 지원 연장안 보류

인천대교·공항고속도로 통행료 지원 연장안 보류
인천대교와 공항고속도로 이용 주민에 대한 통행료 지원을 연장해줄지 여부가 불투명해졌습니다.

인천시의회는 임시회를 열고 인천시의 통행료 지원을 오는 2016년 3월까지 연장하는 내용의 '공항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지원 조례 개정안' 심의를 보류했다고 밝혔습니다.

통행료 지원 책임이 인천시에만 있지 않고 인천시의 재정상황이 어려운만큼 중앙정부와 자치구인 중구가 공동 해결 방안을 먼저 모색해야 한다는 게 보류의 이유입니다.

인천시는 지난 2004년부터 중구 영종ㆍ용유ㆍ무의, 북도면의 섬 주민에게 연륙교 통행료 감면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당초 국토해양부와 인천시가 절반씩 지원했다가 2010년 8월부터는 인천시가 전액 지원하고 있습니다.

시는 통행료 지원을 위해 지난 한 해 50억원을 지출했습니다.

인천시의회는 오는 10월 열리는 임시회에서 안건을 보완해 심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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