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수서발 KTX' 사업이 곳곳에서 마찰이 빚고 있어 목표 기간내 개통이 불투명해지고 있습니다.
철도시설공단은 서울시가 최근 시종착역을 수서역 대신 삼성역으로 교체하라고 요구해 2014년 완공이 불가능해졌다고 밝혔습니다.
철도시설공단 관계자는 서울시가 요구한 삼성역 연장은 현재 운행 중인 지하철 3호선, 분당선 하부로 철로가 건설돼야 해 지하굴착이 가능한지 불확실하다고 말했습니다.
공단은 또 수서역 건설을 위한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수립을 위해 작년 3월 서울시에 심의를 요구했으나 서울시가 지난 5월부터 세 차례나 심의를 보류시키고 무리한 요구를 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국토부가 수서발 KTX의 민간 참여와 관련해 내년 초 사업자를 선정할 방침이었으나 정치권 반대가 여전해 2015년 개통은 이미 불가능하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수서발 KTX 곳곳서 삐걱…2015년 개통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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