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원자력 에너지를 완전히 포기하기로 결정하면 오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에 최소 50조 엔, 우리돈 721조 원을 투자해야 한다고 일본 정부가 밝혔습니다.
또 각 가정이 내야 하는 전기와 가스요금은 두 배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이런 전망은 주요 각료들이 참석한 미래 에너지 정책 회의에 제출됐습니다.
앞서 노다 요시히코 총리는 원자력 에너지를 단계적인 방법을 거쳐 완전히 포기할 때 예상되는 비용과 난제에 대해 보고하도록 각료들에게 요청했습니다.
정통한 소식통은 일본 정부가 원자력 에너지를 단계적으로 완전히 포기하되, 예상되는 충격을 감안해 원전 완전폐기 목표 시점을 구체적으로 설정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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