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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문화현장] 판소리 오페라 '수궁가'

<앵커>

문화현장, 매주 수요일은 공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김수현 기자입니다.



<기자>

판소리 오페라 '수궁가'가 국립극장 레퍼토리 시즌 개막작으로 무대에 오릅니다.

독일의 오페라 연출가 아힘 프라이어와 국립 창극단이 함께 만든 창극으로, 지난해 한국 초연에 이어 독일 공연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환경 문제, 돈과 명예를 탐하는 세태 풍자 등 현대의 이야기가 담겼습니다.

거대한 화폭을 연상하게 하는 무대, 한복을 응용한 독특한 의상, 동물 캐릭터를 표현한 해학적인 가면 등이 마치 미술작품을 보는 듯 독특한 무대미학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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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프랑스 혁명을 배경으로 런던과 파리를 넘나들며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찰스 디킨스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

2008년 브로드웨이에서 공연됐던 작품을 국내 라이선스 공연으로 선보였습니다.

숭고한 사랑 이야기에 역사 속 민초들의 이야기가 얽히고, 웅장한 음악이 돋보입니다.

염세적이지만 순수한 사랑을 가슴에 품은 남자 시드니 칼튼 역으로 류정한, 윤형렬 씨가 열연하는 등, 쟁쟁한 출연진과 스탭들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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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뮤지컬단이 성교육 공연을 표방한 뮤지컬 '호기심'을 무대에 올렸습니다.

남녀 고등학생 주인공을 중심으로 청소년의 성에 대한 고민을 진솔하게 풀어냅니다.

2005년 이후 전국에서 3만 6000여 명이 관람한 원작을 다듬고 흥겨운 K-팝과 에피소드를 추가해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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