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란 국민권익위원장이 오늘(4일) 오후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권익위는 "김영란 위원장이, 남편 강지원 변호사가 대선출마 결심이 확고해진 상황에서 위원장직을 수행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는 판단에 따라 오늘 오후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영란 위원장은 최초의 여성 대법관 출신으로 재작년 대법관 퇴임과 함께 국민권익위원장에 임명됐습니다.
김위원장의 남편인 강지원 변호사는 오늘 오후 "제18대 대선에 한국 최초의 정책중심선거, 이른바 '매니페스토' 후보로 출마하기로 했다"며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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