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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비리 척결·성범죄와 전면전" 선포

<앵커>

새누리여당도 거들었습니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성범죄와 전면전을 선포했고, 박근혜 후보는 흉악범에 대한 사형제는 유지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남승모 기자입니다.



<기자>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오늘(4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새로운 정치를 위해 새누리당부터 비리 척결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황우여/새누리당 대표 : 비리를 저지른다면 끝까지 추적해 다시는 정치에 발을 담그지 못다 하도록 멸절시키겠다.]

황 대표는 정치쇄신에 대한 새누리당의 입장은 절박하고 단호하다며 외부의 손을 빌려서라도 폐부를 드러내는 고통스런 쇄신작업을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잇단 성폭력 범죄에 대한 척결 의지도 분명히 했습니다.

황 대표는 정부와 함께 앞으로 100일 동안을 범국민 특별안전확립기간으로 선포하는 등 성범죄와의 전면전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생 대책으로는 실질적 반값등록금과 영유아 무상보육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오늘 출입기자 오찬간담회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흉악범에 대한 사형 문제에 대해 "신중하게 고려할 일이지만 폐지할 일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박 후보는 인간이기를 포기한 흉악한 일이 벌어졌을 때 범인 자신도 죽을 수 있다는 경고 차원에서 사형제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후보는 오늘 오전엔 천즈리 중국 전인대 상무위 부위원장을 만나 북핵 문제와 중국 내 한국인 인권문제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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