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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평소 화 잘 내는 사람, 뇌졸중 위험"

고혈압은 뇌졸중 원인의 70%로 가장 큽니다.

그런데 평소에 화를 잘 내는 사람일수록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입니다.

스페인의 산 카를로스 대학병원 연구팀이 성인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성격과 뇌졸중에 대해서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화를 잘 내고 쉽게 기분이 나빠지는 사람들은 만성적인 스트레스를 받을 확률이 높았고 뇌졸중과 같은 혈압관련 질환에 걸릴 위험이 보통 사람들보다 2배나 높았습니다.

이것은 담배로 인해 혈관질환에 걸릴 확률과도 비슷한 수치인데요.

특히 인생에서 큰 시련을 겪은 적이 있는 사람은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무려 4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연구팀은 높은 경쟁 속에서 강한 압박을 받는 현대인들은 평소 스트레스 관리를 잘 해서 뇌졸중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SBS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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