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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페르시 헤트트릭' 맨유, 사우스 햄튼에 역전승

<앵커>

맨유가 사우스 햄튼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이적생' 판 페르시가 해트트릭을 작성했습니다.

권종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아스널에서 맨유로 둥지를 옮긴 판 페르시가 원맨쇼를 펼쳤습니다.

1대 0으로 뒤진 전반 23분 왼발 슈팅으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2대 1로 끌려가던 후반 42분에는 퍼디난드의 헤딩슛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침착하게 차넣었습니다.

이어 후반 추가 시간에 헤딩 결승골을 터뜨려 해트트릭을 완성했습니다.

3대 2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맨유는 2연승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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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는 레알 마드리드가 호날두의 2골에 힘입어 그라나다를 3대 0으로 꺾고 첫 승을 따냈습니다.

호날두는 골을 넣고 세리머니를 하지 않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스페인 언론들은 호날두가 팀 동료 마르셀로와 불화로 이적을 요청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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