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젊은층과 종교계를 방문해 통합행보를 이어갔습니다. 민주통합당 후보들은 호남 지역 정책토론회를 열었습니다.
보도에 정성엽 기자입니다.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오늘(3일) 오전 한양대에서 열린 구직 행사장을 방문해 2030세대 표심잡기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박 후보는 학생들의 취업 고민을 들은 뒤, 학벌에 상관 없이 능력만으로 취직할 수 있게 제도화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청년층의 창업지원을 위한 엔젤 투자 등을 활성화시키고, 사업 실패에도 재기할 수 있도록 신용회복 위원회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후보는 오후엔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을 만나 불교계가 국민대통합에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당초 예정했던 기독교와 천주교 지도자 예방은 국회 본회의 일정이 늦어져 연기했습니다.
민주통합당 후보들은 광주전남 지역 정책 토론회를 열어 날카로운 설전을 주고받았습니다.
손학규, 김두관, 정세균 등 이른바 비문재인 후보들은 모바일 투표 논란과 현 지도부의 불공정 경선 관리 등을 지적했습니다.
또 참여정부 당시 대북송금 특검을 실시해 김대중 전 대통령의 햇볕정책과 남북 관계가 훼손됐다고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민심이 반영된 모바일 경선을 스스로 폄훼해선 안되며, 참여 정부는 햇볕정책을 계승발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여, 2030 표심잡기 나서…야, 정책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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