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문턱으로 다가섰지만, 아직은 여름의 열기가 남아있습니다.
오늘(3일)도 낮 동안에는 30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중부 내륙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한때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9도, 전주와 광주가 30도, 대구 31도로 어제만큼 덥겠는데 평년보다 1, 2도가량 높은 기온이 되겠습니다.
반면 동해안은 25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내일은 서쪽에서 비구름대가 다가서면서 영향을 주겠습니다.
따라서 내일과 모레 사이에는 전국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비는 내일 오후에 서해안을 시작으로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일단, 내일 예상되는 비의 양은 서울·경기와 충남에 10~40mm, 영서와 충북, 호남지방에는 5~20mm, 경남 남해안과 제주도에 5mm 안팎으로 그리 많지 않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비가 내리면서, 무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주 후반에는 다시 서울의 기온이 28.9도선까지 오르면서 낮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올 가을은 늦더위와 이른 추위로 유난히 짧을 것으로 것으로 예상됩니다.
1개 정도의 태풍이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26도입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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