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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주식거래 과열경쟁 탓에 작년 분쟁 2000건

모바일 주식거래 과열경쟁 탓에 작년 분쟁 2000건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를 맞아 증권사들이 모바일매매시스템을 무리하게 확대한 탓에 소비자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한국거래소에 등록된 68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한 지난해 MTS 관련 분쟁이 1천940건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중 전산 장애 관련 분쟁이 전체의 23.6%인 459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전산 장애로 문제가 생기면 소비자가 직접 피해를 입증해야해 보상이 어려웠습니다.

소비자원은 최근 MTS를 이용한 적이 있는 천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의 30.3%가 시스템 안정성을 가장 중요한 품질 항목으로 꼽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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