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중부지방에서 미국 무인기의 오폭 때문에 알 카에다가 아닌 13명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현지 경찰은 무인기가 알 카에다를 공격하려다 잘못해 차량 2대를 맞춰 여자 2명을 포함해 13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경찰은 "무인기 목표는 알카에다 지도자 압둘라우프 알 다하브였지만 피격 현장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화를 모면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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