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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초등생 성폭행범 "피해자 죽이려 했다"

나주 초등생 성폭행범 "피해자 죽이려 했다"
나주 초등학생 어린이 성폭행 사건의 피의자 고종석이 당초 피해 아동을 살해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고종석은 사건 당일 피해 아동을 납치해 성폭행한 뒤 목을 졸라 숨지게 하려 했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고종석은 피해 아동이 자신의 얼굴을 알고 있어서 살해하려고 했지만, 아이가 죽은 줄 알고 현장에서 도망쳤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고 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를 추가해 오늘(2일) 구속했습니다.

고종석은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 실질심사에서 피해 가족에게 미안하고 죽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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