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세종 특별자치시의 모습입니다.
오는 15일부터 정부 부처의 세종시 이전이 시작됩니다.
국무총리실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6개 중앙 정부 부처와 6개 산하 기관이 세종시에 새 둥지를 틉니다.소 속 공무원만 4500명입니다.
세종시에서는 막바지 준비가 한창인데요, 김흥수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세종시 이전기관 1호인 국무총리실 청사, 지난 4월 세종시 정부 청사 가운데 가장 먼저 완공됐습니다.
입주가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공무원들을 맞기 위한 준비가 한창입니다.
공사 먼지를 닦아 내고, 사무공간 배치를 위해 칸막이를 설치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직원들의 휴식공간이 될 옥상정원도 화사하게 단장을 마쳤습니다.
[이기흥/세종청사관리과장 : 칸막이 사무기기 등 필요한 것들이 대부분 완료됐고, 이사 후에는 바로 업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총리실은 오는 15일부터 새만금사업추진기획단과 세종시 이전단 등 5개 부서가 1차로 이전해 소속 공무원 140명이 세종시에서 업무를 시작하고, 연말까지 모두 3개 그룹으로 나눠 이전을 완료합니다.
국무총리는 공관이 완공되는 오는 12월부터 세종시에서 업무를 시작합니다.
총리실과 함께 올 연말까지 이전하는 다른 정부기관들도 현재 80% 이상의 공정률을 보이며 막바지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5개 중앙부처와 6개 산하기관도 오는 11월부터 이전을 시작해 연말까지 이전을 끝냅니다.
세종시내 주요 간선도로들은 이달 내 완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이용한, 영상편집 : 오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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