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은 지난 7월1일부터 2개월 동안 해운대 등 부산지역 7개 해수욕장에서 여름경찰관서를 운영, 형사범 54명을 검거했다고 1일 밝혔다.
범죄 유형별로는 절도 20건, 성범죄 13건 등으로 나타났다.
성범죄의 경우 2010년 10건, 지난해 6건에 비해 대폭 늘어난 것이다.
외국인에 의한 성범죄는 4건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해운대 해수욕장이 44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광안리 해수욕장이 7건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1일자로 문을 닫은 부산지역 7개 여름경찰관서에서는 149명의 전담직원과 형사 52명, 교통경찰 30명이 배치돼 활동했다.
경찰은 해운대 등 개장기간을 연장하는 4개 해수욕장에 대해서는 치안센터 개념으로 소수 인력을 계속 배치, 치안유지에 나설 계획이다.
(부산=연합뉴스)
부산 여름경찰관서, 형사범 54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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