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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롬니는 규율 바르고 신의 있는 사람"

타임과 기내 인터뷰…"경제철학면에선 큰 시각차"

오바마 "롬니는 규율 바르고 신의 있는 사람"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공화당 밋 롬니 후보에 대해 "세상을 보는 시각에 대해선 비판할 게 많지만 매우 규율 바르고 신의있는 사람"이라고 호평했다고 미 시사주간지 타임이 전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21일 대통령 전용기에서 타임과 가진 인터뷰에서 "롬니가 매우 규율 바른 사람이라고 느끼고 있다"면서 "그런 품성이 사모펀드 경영자로서 성공을 이끄는 밑거름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오바마 대통령은 경제 철학을 놓고서는 롬니와 분명한 선을 그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롬니 후보와 자신의 근본적 차이는 "장기적인 측면에서 미국 경제를 강력하고도 건강하게 성장시키는 방법론을 둘러싼 시각차"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바마는 11월 대선에서 연임에 성공할 경우 향후 4년간 풀어야 할 핵심 과제로, 재정문제 외에 ▲이민법 개혁 ▲에너지 정책 혁신 ▲인프라 재건 ▲미국 정부 개혁 등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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