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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콜롬비아 FTA 임박…가서명 절차 마무리

한·콜롬비아 FTA 임박…가서명 절차 마무리
한국과 콜롬비아는 자유무역협정, FTA에 가서명했습니다.

양국 대표는 외교통상부에서 FTA에 가서명하고 정식 서명과 국내 절차를 거쳐 조기에 협정이 발효되도록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FTA가 발효되면 우리나라는 칠레, 페루에 이어 중남미 주요 3개국과 관세 없는 무역을 할 수 있게 됩니다.

통상교섭본부는 이들 세 나라가 중남미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인구 16.2%, 국내총생산 13.4%에 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EU, 캐나다 등 18개국과 FTA를 체결한 콜롬비아가 아시아 국가와 FTA를 맺기는 우리나라가 처음입니다.

북중미와 남미를 연결하는 통로인 콜롬비아는 인구 4600만 명, GDP 3200억 달러로 중남미 3위 시장이자 경제 규모 4위의 나라입니다.

콜롬비아는 석유와 천연가스, 석탄 등 자원 부국이어서 향후 우리 기업의 에너지·자원개발 사업 진출이 기대됩니다.

양국간 교역액은 지난해 20억 달러였고 우리 나라는 12억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주로 승용차, 자동차 부품 등을 수출하고 커피, 원유, 합금철 등을 들여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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