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위스키 가격 인상을 결정한 국내 최대 양주업체인 디아지오 코리아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국세청은 어제(30일)부터 서울 역삼동 디아지오 코리아 사무실에 조사요원을 투입해 세무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디아지오 코리아는 내일부터 윈저, 조니워커 등 위스키 제품의 출고가를 최대 5.5% 인상할 예정이며, 세관으로부터 부과받은 4000억 원대의 추징금을 놓고 소송을 벌이고 있습니다.
디아지오 코리아는 정기 세무조사이고 원래부터 계획돼 있던 것"이라며 "가격인상 결정이나 추징금 문제와는 관계가 없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영국 국적의 세계 최대 주류회사 디아지오의 한국 자회사인 디아지오 코리아는 지난 2007년에도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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