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8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2개의 태풍이 물러나고, 가을이 성큼 다가선 것 같은데요.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맑고 푸른 하늘을 되찾았습니다. 특히 이 곳 목동에서 남산타워까지 훤히 보일 정도로 시야가 탁 트여있는데요. 이번 주말에도 별다른 비소식 없기 때문에, 피해 복구 작업하시기에 한결 수월하겠습니다.
태풍 덴빈은 자정쯤 동해상에서 소멸됐습니다.
당분간 우리나라는 서해상에 중심을 둔 온화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오늘(31일)은 전국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공기가 많이 선선해졌죠.
오늘 아침기온이 서울 18.7도를 비롯해 대부분 20도를 밑돌았습니다.
하지만 낮동안 좀 덥겠는데요.
낮기온은 서울 27도, 전주 30도로 평년 수준과 비슷하겠습니다.
9월의 첫 주말인 이번 주말에는 가끔 구름만 많겠고, 낮 기온은 3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덥겠습니다.
다음주에는 화요일쯤 전국에 비소식이 있습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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