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에도 내국인의 해외 카드 사용액은 소폭 증가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올 2분기 거주자의 국외 카드 사용액은 22억 7600만 달러를 기록해 1분기보다 0.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1년 전과 비교해서는 5.2% 늘었습니다.
2분기 국외 카드사용액은 역대 분기별 최대였던 지난해 3분기의 22억 9600만 달러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한국은행은 내국인 출국자 수가 줄었지만 카드 1장당 사용금액이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했습니다.
2분기 내국인 출국자 수는 1분기보다 4.3% 감소한 322만명이었지만, 카드 1장당 사용액은 472달러로 1.9% 증가했습니다.
한편 올 2분기 외국인 등 비거주자의 국내 카드 사용 금액은 12억 3200만 달러로 1분기에 비해 13.6%나 늘었습니다.
2분기 외국인 입국자 수는 전분기보다 15.1% 늘어난 286만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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