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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요정' 손연재, 올림픽 이후 첫 훈련

<앵커>

리듬체조의 요정 손연재 선수가 올림픽 이후 첫 훈련을 가졌습니다.

최희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손연재는 오랜만에 만난 동료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습니다.

오른쪽 발목 인대 부상이 낫지 않아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첫 훈련을 소화했습니다.

주로 의자를 이용해 몸을 풀었습니다.

[손연재/리듬체조 국가대표 : 오랜만에 한국에 와서 훈련해서 좋았고 지금은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차근차근 내년 시즌을 준비해나갈 것 같아요.]

손연재는 지난주 국가대표에 선발된 동료 3명과 오는 10월 전국체전 때까지 태릉선수촌에서 훈련할 계획입니다.

[천송이/리듬체조 국가대표 : 함께 훈련한다는게 정말 영광스러운 것 같아요. 표현력 같은 거를 제가 좀 더 배우고 싶어요.]

손연재는 전국체전 이후 러시아로 건너가 니표도바 코치와 함께 내년 시즌을 준비합니다.

후프와 볼 종목 프로그램을 바꿀 예정인데, 배경음악으로 클래식 곡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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