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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오페라 '라보엠' 태풍으로 재순연

야외오페라 '라보엠' 태풍으로 재순연
야외오페라 '라보엠'이 태풍 '덴빈'의 한반도 상륙으로 또 다시 공연을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당초 라보엠은 지난 28일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개막 예정이었지만 전국이 태풍 '볼라벤'의 영향권에 들면서 오늘(30일)로 공연이 연기됐습니다.

하지만 연이어 태풍 '덴빈'이 북상하며 공연 기획사 측은 공연을 다음 달 2일로 다시 한번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28일 공연 예매객은 재순연된 다음 달 2일에 같은 티켓으로 입장이 가능하며 하루 전인 다음 달 1일 낮 12시까지 전액 환불도 가능합니다.

단, 애초 예정된 다음 달 1일 공연 관람을 원하는 경우엔 예매를 우선 취소하고 1일 공연을 재예매 해야 합니다.

라보엠은 '오페라계의 디바' 소프라노 안젤라 게오르규와 지휘자 정명훈과의 만남, 그리고 국내 최초 야외원형 극장에서의 오페라 등으로 숱한 화제를 뿌렸습니다.

하지만 티켓 판매 저조로 4회로 예정됐던 공연을 지난 28일과 다음 달 1일 두 차례만 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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