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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0포인트 넘게 하락…1,900선 겨우 유지

코스피, 20포인트 넘게 하락…1,900선 겨우 유지
외국인이 선물과 현물 가리지 않고 매도 공세를 펼치면서 코스피가 20포인트 넘게 하락해 1,900선을 겨우 지켰습니다.

주말에 예정된 버냉키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연설에 대한 실망감이 부각되며 외국인들은 줄기차게 매도 공세를 펼쳤습니다.

오늘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22.16포인트, 1.15% 내린 1,906.38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외국인이 현물에서 1천519억원 어치를 순매도했고 선물시장에서도 4천400계약 가량의 매도우위를 보이면서 수급을 악화시켰습니다.

장중 한때 1900선 아래로 떨어졌지만 개인과 기관이 외국인 물량을 받아내며 각각 3천154억원, 792억원 규모로 순매수하면서 1,900선 회복에 성공했습니다.

애플과 소송이 진행 중인 삼성전자는 사흘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며 1.22% 떨어졌습니다.

코스닥지수는 0.32포인트, 0.06% 오른 505.6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0.60원 오른 1천134.00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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