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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에 호우…고속도로 곳곳 교통사고 속출

태풍에 호우…고속도로 곳곳 교통사고 속출
태풍 덴빈이 전국에 많은 비를 뿌리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 빗길 교통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30일) 오후 3시쯤 영동고속도로 문막휴게소 근처에선 3중 추돌사고가 일어나 차에 타고 있던 2명이 병원으로 실려갔습니다.

3시 반쯤엔 서해안고속도로 야목2교 근처에서 1톤 화물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갓길 표지판을 들이받아 운전자가 경상을 입었습니다.

앞서 오후 1시 15분쯤엔 서해안고속도로 군산휴게소에서 차량 한 대가 미끄러지면서 타이어가 터졌고, 오전 11시 40분쯤엔 중부고속도로 중부1터널 인근에서 트럭이 가드레일과 부딪혀 운전자가 다쳤습니다.

또 오전 8시 55분쯤엔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 나들목 근처에서 5톤 트럭이 빗길에 미끄러져 전복되면서 운전자 52살 조 모씨가 병원으로 옮겨지는 등 아찔한 사고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차간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되도록 저속으로 안전 운행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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