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은 한국의 세 번째 이지스 구축함인 7천6백톤급 '서애류성룡함(7천600t급)'을 해군에 인도했습니다.
해군은 세종대왕함, 율곡이이함에 이어 세 번째 이지스 구축함을 확보함에 따라 해상기동부대의 전략적 운용 능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입니다.
서애류성룡함은 지난 2009년 9월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를 시작해 해군의 인수평가와 국방기술품질원의 품질검사 과정을 거쳐 인도됐습니다.
앞으로 9개월간의 전력화 과정을 거쳐 내년 중반쯤 실전 배치됩니다.
서애류성룡함은 위상배열레이더와 각종 미사일, 기관포를 탑재하고 있으며, 기동부대 방어를 위한 강력한 대공능력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360도를 감시하는 이지스 레이더는 수백 km 떨어진 1천여 개의 대공표적을 동시 탐지ㆍ추적하고 그중 20여 개의 표적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습니다.
최대 속력 30노트, 승조원 300여명, 해상작전 헬기 2대를 탑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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