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연금 고객 5명 가운데 1명꼴로 집을 자식에게 물려줄 생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지난 4월과 5월 집을 가진 60세에서 84세 일반 노년층 2000가구와 주택 연금 고객 600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연금 수요실태를 조사해 발표했습니다.
자식에게 집을 물려주거나 집값 일부를 물려줄 생각이 있다고 답한 노년층은 2008년 조사보다 8.5%포인트 줄어 전체의 78.7%였습니다.
반면, 집을 물려주지 않겠다는 답변은 2008년 12.8%에서 올해 21.3%로 급증했습니다.
공사는 나이가 들수록 주택연금 가입자의 평균수입이 집을 소유한 일반 노년층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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