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경찰서는 새총으로 수차례 쇠구슬을 발사해 이웃집 유리창을 깬 혐의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인 17살 박 모 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군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남양주시내 자신의 아파트 베란다에서 새총으로 쇠구슬을 발사해 이웃집 6곳의 유리창을 깨 총 59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군은 경찰에서 성적 부진 등 입시를 앞두고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이 같은 일을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박 군의 집에서 손잡이와 특수 제작한 새총 12개, 쇠구슬 422개를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박 군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한 뒤 학생인 점을 고려해 불구속 입건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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