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방 군부대를 잇달아 시찰한 북한의 김정은 제1비서가 평양으로 돌아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비서가 동부전선 시찰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인민무력부에 세워진 김일성, 김정일 동상을 찾아 경의를 표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 매체가 최고지도자의 지방 시찰 뒤 평양 귀환 소식을 전하는 것은 이례적입니다.
김정은 제1비서는 지난 17일 연평도 인근 부대를 방문한 이후 동부전선의 군부대들도 잇따라 시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