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기상청은 제14호 태풍 덴빈이 북상함에 따라 30일 오전 3시를 기해 제주 육상에 태풍주의보를 발령했다.
기상청은 바람이 순간 초속 16∼22m의 강하게 불고 30일 낮까지 40∼120mm, 많은 곳은 150mm의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해상에서는 오전 1시를 기해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내려진 태풍주의보를 태풍경보로 격상했다.
기상청은 또 오전 2시를 기해 제주도 앞바다에, 오전 3시를 기해서는 남해 서부 먼바다에 태풍주의보를 각각 발령, 특보지역을 확대했다.
이 해역에서는 동풍에서 남동풍의 바람이 순간 초속 16∼22m로 불고, 4∼6m의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예상했다.
(제주=연합뉴스)
제14호 태풍 '덴빈' 북상…제주 육·해상 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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