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경찰서는 29일 술에 취해 알몸 상태로 여관에서 난동을 피운 혐의(업무방해 등)로 박 모(4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 씨는 지난 26일 오후 3시52분께 속초시 청학로의 한 여관에서 술을 마신 채 알몸 상태로 복도를 뛰어다니며 투숙객을 쫓아내는 등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욕설하며 난동을 부린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박 씨가 상습 음주 폭력으로 수감돼 지난 4월 교도소를 출소한 이후 여관 등지를 전전하며 생활했다고 밝혔다.
(속초=연합뉴스)
술 취해 여관서 알몸 난동 40대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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