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이 창던지기 경기 중 선수가 던진 창에 맞아 사망한 독일 심판 디터 슈트라크에 대해 애도의 뜻을 나타냈다.
IAAF의 한 관계자는 29일(한국시간) AF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인간의 명백한 실수로 빚어진 비극에 목숨을 잃은 슈트라크와 그의 가족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올해 74세의 베테랑 심판인 슈트라크는 26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청소년 육상경기 대회에서 거리를 측정하던 중 갑자기 날아온 창에 목을 찔렸고 곧바로 병원에 실려갔으나 끝내 사망했다.
예상치 못한 사건에도 불구, IAAF는 창던지기 안전 수칙을 재검토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IAAF의 안전 수칙은 "심판들은 도사리는 위험을 항상 유념해야 한다.
항상 (사고를) 경계해야 하고 산만하지 않고 집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다소 추상적인 내용만 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선수가 던진 창, 심판 목 관통해 사망…애도
국제육상연맹 '투창 사고'로 사망한 심판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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