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4·11 총선 비례대표 공천 희망자에게 '도움을 주겠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냈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언론과의 통화에서 자신의 전화번호를 다른 사람이 이용해 문자를 보낼 수 있다며 자신은 그런 문자를 보낸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문자를 누가 보냈는지 등을 조사하면 자신과 무관하다는 사실이 명백히 드러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양경숙 라디오21 전 대표와 수천 통의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았다는 보도에 대해 "정확한 숫자는 모르겠지만 양 씨가 전화 대신 채팅 형식으로 하다 보니 문자 대화를 많이 한 것은 사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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