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모집 미달 등으로 정원을 줄이거나 일반고로 전환한 자율형사립고 대부분이 서울에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전국의 2012년도 자율형사립고 정원 만 8천415명 중 올해 줄였거나 감축 예정인 인원은 모두 4.56%인 84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중 630명은 서울 소재 학교에서 나왔습니다.
경문고·우신고·대성고가 각 70명, 70명, 35명을 감축했고 내년 일반고로 전환하는 용문고는 정원 455명을 모두 줄였습니다.
지방에서는 광주 보문고가 유일하게 1학년 4학급, 2학년 2학급 모두 210명의 감축을 광주교육청에 신청했습니다.
교과부 관계자는 "특히 서울은 동북권 및 서남권 구에 학교가 몰려 있어 한정된 학생 자원을 두고 유치 경쟁이 치열하다"며 "학교별로 자연스럽게 내실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자율형사립고는 현 정부의 고교 다양화 정책에 따라 2009년 도입됐으며 수업료를 일반고의 3배로 걷을 수 있고 교과운영 등에서 자율성을 인정받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