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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으로 많은 분들이 고통을 당했습니다만은 그래도 과거에 비하면 피해가 그렇게 심각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국가적, 국민적 저력이 그만큼 커진 겁니다.

오늘(29일) 순서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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