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한반도 쪽으로 비켜가자 안도하면서도 긴장을 풀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강태풍 볼라벤이 어젯(26일)밤 세력이 약해진 뒤 오늘 한반도 서부 연해로 상륙했다면서, 중국 황하이와 둥하이에 미치는 영향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중국 기상대는 중국 서부쪽으로 향하던 제14호 태풍 `덴빈'도 진로를 바꿔 대만 동부 근해로 북상하면서 점점 세력이 약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중국 동남부 해안 지역에 강한 바람과 폭우가 예상된다며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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