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전 멤버 화영이 현재 심경을 밝혀 눈길을 모은다.
화영은 2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번 은정언니 드라마 하차 기사를 접하고 마음이 좋지만은 않았다. 티아라 활동을 하면서 멤버들과 의견차로 인해 대립이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이로 인해 왕따설이 돌고 상황이 악화된 사실들에 마음이 아팠다. 또 서로 왜곡된 사실들로 인해 상처받아 많이 속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한솥밥을 먹고 지내며 행복했던 날들도 있었기에 지난일은 잊고 이젠 다시 웃는 얼굴로 서로를 응원하며 지내고 싶다. 티아라를 많이 사랑해주고 아껴주고 찾아줬는데 이번 사건 때문에 여러분들에게 많은 심려와 걱정 끼쳐드려 죄송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화영의 소속사 코어 콘텐츠 미디어의 김광수 대표는 지난 7월 30일 티아라의 멤버 화영과의 계약을 해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