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공천헌금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대검 중앙수사부는 비례대표 공천 알선 대가로 거액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양경숙 라디오 21 전 대표를 상대로 돈의 용처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양 전 대표가 서울 강서구 산하단체 이사장 이 모 씨 등 3명으로부터 비례 대표 공천 알선 명목으로 받은 40억 원을 대부분 인출한 사실을 확인하고 돈의 흐름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돈이 민주통합당 대표 경선이나 4월 총선에 선거 자금으로 쓰였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관련자들의 계좌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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