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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 고장, 가로수 '쿵'…서울 도로 상황은?

<앵커>

서울 경찰청 연결해보겠습니다. 지금 태풍 때문에 차량이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 다만 도로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자세한 사항 알아보겠습니다.  

정기안 리포터! 전해주시죠.



<기자>

서울에도 초속 1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가로등이나 신호등 관련 사고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연세대학 부근의 신호등이 고장났다는 제보가 들어왔는데, 마포구청 가는 길입니다. 각별히 주의해서 운행해 주셔야겠습니다.

동일로 마들역 부근에서도 한 시쯤에 가로수가 쓰러지기도 했습니다. 40분 만에 치워지면서 정상 소통되고 있습니다.

이 외에는 다행히 쓰러진 가로수나 신호등이 복구작업이 다 완료되면서 정상 소통되는 곳이 많아졌습니다.

압구정로 일대 흐름 괜찮아졌고, 양재역 사거리도 신호등 복구작업이 끝나면서 강남역에서 신사동 오가는 데 무리 없습니다.

시내 안도 종로 1가 신호등 복구작업이 완료됐습니다. 북악산 길 통제도 해제됐습니다.

서울 시내 바람은 강하게 불고 있지만, 통행량이 적어서 한산한 편입니다.

다만 지금 거의 태풍이 수도권에 근접해 있는 만큼 차량 운행은 되도록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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