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인하의 영향으로 지난달 시중 금리가 일제히 내렸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7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대출금리는 연 5.45%였습니다.
이는 전달보다 13bp 하락한 것으로 2010년 12월 이후 최저칩니다.
은행의 가계대출금리는 6월보다 18bp 내린 5.20%, 기업대출금리도 14bp 떨어진 5.53%을 기록했습니다.
가계대출 가운데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4.64%로 2010년 6월 4.62%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가계의 일반신용대출 금리는 특정은행의 CD, 즉 양도성예금증서 금리 연동 협약대출때문에 118bp나 떨어진 6.71%에 머물렀습니다.
한은은 앞서 지난 7월12일 기준금리를 연 3.25%에서 3.0%로 내렸습니다.
은행의 신규취급액에서 고정금리 대출의 비중은 줄었습니다.
기업대출에서 고정금리 대출의 비중은 37.1%로 전월 39.3%에 비해 2% 넘게 감소했습니다.
가계 신규 대출에서도 고정금리의 비중은 6월 41.6%에서 7월에는 39.2%로 축소됐습니다.
기준금리 인하에 시중금리 일제히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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