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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볼라벤 경보 발령…인천시 비상태세 강화

태풍 볼라벤 경보 발령…인천시 비상태세 강화
태풍 볼라벤이 오늘(28일) 오후 인천 앞바다를 지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인천시가 비상태세를 강화했습니다.

인천시 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 현재 부평구에서 가로수가 길가에 쓰러지는 등 15건의 피해가 신고됐습니다.

인천시는 오전 10시부터 태풍 경보가 해제될 때까지 2시간 간격으로 취약 지역에 시민 주의를 당부하는 방송을 내보내고 있습니다.

인천 해경은 어선 2238척과 경비함정 등 200여 척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습니다.

태풍이 점차 북상하면서 옹진군과 중구 운서동 등 곳곳에서 초속 20미터가 넘는 강풍이 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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