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을 동반한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전국에서 열차 지연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오늘(28일) 아침 6시 반쯤 광주에서 출발한 무궁화호 열차 밑에 강풍에 날아온 주택 지붕이 껴 운행이 40여 분간 지연됐습니다.
또 부산에서 출발한 KTX 열차도 울산역 부근에서 초속 32m의 강풍이 감지돼 시속 170km로 감속하면서 4분간 지연됐습니다.
아침 9시반쯤엔 목포에서 출발 예정이던 새마을호 열차가 초속 37m바람에 운행이 보류됐습니다.
코레일은 규정상 KTX의 경우 초속 45m 이상, 일반열차는 초속 30m 이상의 강풍이 불때 운행을 중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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