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를 건너 유럽으로 밀입국하려던 이집트인을 태운 배가 리비아 근처 해안에서 침몰해 3명이 숨지고 36명이 실종됐습니다.
이집트 외교부는 현지시간으로 26일 불법이민자 등 40명이 15인승 배를 타고 가다 배가 무게를 감당하지 못해 침몰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생존자는 한 명으로, 침몰 후 3km를 헤엄쳐 왔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미국 인권단체인 휴먼라이츠워치는 지중해를 건너 유럽으로 밀입국하려다 숨진 불법 이민자가 지난 해에만 최소 150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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