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초강력 태풍 볼라벤의 직접 영향권으로 들어서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28일) 아침 7시 현재 5만여 가구가 정전되고, 이재민 15명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 강진과 해남, 완도와 제주에서 주택 7동이 파손되는 등 8가구, 15명의 이재민 발생해 마을회관에 대피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새벽 2시 40분 쯤에는 제주도 서귀포시 화순항 근처 해상에서 중국 어선 2척이 전복되면서 수십 명이 실종된 상탭니다.
정전피해도 잇따라 제주에서는 3만 3천105개 가구, 광주ㆍ전남 지역에서 2만 822개 가구 등 모두 5만 5천 927가구가 정전돼 응급복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제주와 전남, 경남과 충남 등 262개 지역의 저지대 주민 1천 11명은 사전 대피했습니다.
제주와 여수행 등 국내외 항공기 119편이 결항 됐고, 한라산과 지리산, 설악산 등 전 공원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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