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지난 달에 이어 또 태풍 두 개가 한꺼번에 접근하면서 해안 지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제 15호 태풍 '볼라벤'과 제 14호 태풍 '덴빈'이 접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볼라벤은 오늘(27일) 밤 중국과 한반도 사이를 지날 전망이고, 덴빈은 오늘 밤 타이완 남부를 지나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중국 동부 해역에 강풍이 불고 오는 30일 아침까지 타이완과 저장성, 상하이, 장쑤성, 산둥 반도 등에는 30~7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중국에서는 이달 초부터 `사올라'와 `담레이', `하이쿠이'와 `카이탁'이 잇따라 상륙해 연해 지역에 큰 피해를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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