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루이지애나와 미시시피, 알라바마주는 허리케인 '아이작'이 접근함에 따라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플로리다주는 하루 앞서 비상사태에 돌입했습니다.
미국 국립 허리케인 센터는 플로리다 키웨스트에 상륙한 아이작이 루이지애나주 해안과 뉴올리언스 방향으로 움직일 것으로 예보하고 허리케인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강풍과 호우를 동반한 아이작은 열대성 폭풍 급이지만, 29일 새벽 멕시코만 북부에 도달하면 최대 풍속이 시속 169㎞에 달하는 2급 허리케인으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아이작이 통과한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에선 어린아이 3명을 포함해 모두 8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인근 도미니카 공화국에선 2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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