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초대형 태풍 볼라벤이 북상함에 따라 전국 시·도 교육청에 등하교 시간을 조정하거나 휴교 조치 내리는 것을 검토하라는 지침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각 지역 시·도 교육감은 태풍 경보 발효 상황 등에 따라 등교 시간 조정과 휴교 여부를 결정하고, 그 결과를 교과부와 중앙 재난 안전대책본부에 통보할 계획입니다.
휴교나 등교 시간 조정 여부는 각 학교 교장과 시·도 교육감이 출근하는 오늘(27일) 오전 9시 이후 지역별로 결정돼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전파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