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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빠진 아내 구하려던 30대男, 결국…

바다에 빠진 아내 구하려던 30대男, 결국…
파도에 휩쓸린 아내를 구하려고 바다에 뛰어든 남편이 아내와 함께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26일) 오후 3시 반쯤 경남 거제시 석곡관측소 아래 갯바위 부근에서 가족과 함께 바다 구경을 하던 31살 박 모 씨가 파도에 휩쓸려 물에 빠졌습니다.

사고 직후 남편 이 모 씨는 딸을 주변에 있던 나들이객에게 맡기고 바다에 뛰어들었지만 부부는 모두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 씨 부부가 바다 구경을 하러 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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