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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보 어선 전복' 실종자 2명 수색 난항

'여주보 어선 전복' 실종자 2명 수색 난항
어제(25일) 경기도 여주군 왕대리 여주보 수문에서 어선이 전복되면서 실종됐던 선원 34살 박 모 씨 등 2명에 대한 수색 작업이 오늘도 계속됐지만, 별다른 성과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늘 오전 7시부터 저녁 7시까지 여주보 일대를 수색했지만 박 씨 일행을 발견하지 못했으며, 날이 어두워져 일단 철수한 뒤 내일 오전 수색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사고로 어선에 타고 있던 4명 가운데 선주 34살 이 모 씨와 아내 김 모 씨는 사고 당일 구조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씨는 여주보 난간에 매달려 있었고 김 씨는 강물에 떠내려 가던 중 발견해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 등은 여주보로부터 1킬로미터 떨어진 상류에서 고기를 잡던 중, 엔진이 고장나 시동이 꺼지면서 보까지 떠내려오다 수문 근처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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